2025년, 청년 채용 시 정부가 월 최대 60만 원을 2년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다시 시행됩니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최대 1,200만 원까지 지급되는 이 제도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 고용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입니다. 지금 바로 신청 조건과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 지급 금액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채용 청년 1인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월 최대 60만 원씩 24개월 동안 분할 지급되며, 근속 2년을 달성한 경우에는 480만 원이 일시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청년 고용 유지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지급은 사업 참여 승인 이후 청년의 고용 기간과 임금 지급 내역을 바탕으로 분기별로 이루어집니다. 기업은 매 분기별 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운영기관에서 이를 검토한 후 지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일시금은 근속 2년을 충족한 달 다음 달 말까지 일괄 지급됩니다.
| 구분 | 지급 내용 | 비고 |
|---|---|---|
| 분할 지급 | 월 최대 60만 원 × 최대 24개월 | 분기별 실적 제출 필요 |
| 일시 지급 | 2년 근속 시 480만 원 | 근속 충족 다음 달 지급 |
✅ 유효기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2025년 예산 범위 내에서 시행되며, 사업 신청은 2025년 1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합니다.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신청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빠른 참여가 권장됩니다.
신청 승인 후에는 청년 채용일 기준으로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금이 제공되며, 이 기간 내 고용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금이 온전히 지급됩니다. 청년이 중도 퇴사할 경우에는 해당 기간에 한해 지급이 제한됩니다.
또한, 사업연도 내에 기업이 중도에 참여를 취소하거나 요건 미충족 시, 이미 지급된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환수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 확인 방법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결과는 고용24 누리집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지원사업 신청내역’ 메뉴에서 신청 상태, 심사 결과 및 지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류 미비나 요건 누락으로 인해 심사가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으므로, 신청 후에는 운영기관의 연락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금이 실제 지급된 후에는 마이페이지에서 ‘지급 내역’ 항목을 통해 금액, 지급일, 잔여금액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A
Q1. 중소기업이 아닌 스타트업도 신청 가능한가요?
A1. 네, 스타트업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이고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요건 충족 여부는 운영기관의 판단을 따릅니다.
Q2. 청년이 중간에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A2. 청년이 2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한 경우, 고용 기간에 해당하는 월별 지원금만 지급됩니다. 일시 지급(480만 원)은 근속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습니다.
Q3. 한 기업이 여러 명의 청년을 채용하면 인원수만큼 모두 지원받을 수 있나요?
A3. 네, 요건을 충족한 청년을 여러 명 채용하는 경우 인원수에 따라 지원금은 누적 지급 가능합니다. 단, 예산 한도 내에서 신청 순서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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